남들과 달리 부자연스럽게 반려견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아는 것이 없던 우리는 반려견이 고통스러워지는 상황이 올 때마다 더 큰 고통을 느꼈습니다.
답답하고 힘든 허무한 나날들이 지속되었고, 결국 직접 반려견 건강에 대한 모든 진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언제나 가장 현명한 답의 끝에는 늘 ‘자연’이 존재했습니다.
피부가 나빠지면 처방받는 연고와 스테로이드, 한 가지 문제가 생기면 찾아보게 되는 과도한 정보 속에서 나타나는 무한한 마케팅으로 버무려진 제품들,
좋다고 알려진 여러 사료와 음식들. 이는 모두 일시적으로 상태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계열을 장기적으로 놓고 봤을 때, 질병은 늘 재발했고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유는 원인이 아닌 결과를 일시적으로 빠르게 해결하는 의료 산업의 구조적 문제와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의 마케팅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스스로 판단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결과가 아닌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결과가 아닌 원인을 해결하고, 반려견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습성과 본능을 억제하지 않으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과 함께 깊게 호흡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연의 특징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인위적인 것들과 달리 자연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에는 생명력과 순환이 존재합니다. 스스로 생성하고 발전하는 생명력 있는 존재와, 자연에서 난 것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과정을 포함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본연의 모습, 본연의 힘, 그리고 본연의 상태를 꽃피우는 것이 자연의 본질입니다.

반려견 본성과 자연의 공통점
반려견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자연의 일부입니다.
자연과 반려견은 ‘항상성’이라는 균형 유지 시스템을 통해 작동합니다.
자연은 온도·생태계·개체수를 조절하고, 반려견은 체온·에너지·호르몬을 조절합니다.
자연은 끊임없이 균형을 회복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생명체의 몸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려 합니다.
즉, 균형이 무너지면 스스로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는 힘이 존재합니다.
또한 자연에서 일어나는 낮과 밤의 주기, 계절의 변화는 반려견의 수면과 각성, 활동과 휴식 패턴과 같이 모든 변화가 일정한 리듬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렇듯 반려견은 자연 밖에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연 시스템 안에 포함된 생물이며, 신경계와 행동, 생리 역시 자연의 법칙을 그대로 따릅니다.
결국 반려견의 본성은 자연의 축소판이며, 같은 원리, 즉 균형·리듬·피드백 위에서 작동합니다.
자연의 핵심 구조
자연에서는 서로 상반되거나 상호 보완적인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며 순환하는 패턴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낮과 밤, 동쪽과 서쪽, 남성과 여성, +와 -, 위와 아래, N극과 S극, 여름과 겨울, 들숨과 날숨.
이처럼 자연의 모든 요소는 하나의 구성 안에서 이중성을 통해 균형과 리듬을 유지하는 패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균형과 리듬이 지속적으로 흐트러질 경우, 신체 기능에도 다양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균형이 잡히고, 리듬이 원활하며 조화를 이루는 것이 자연적인 것이자 가장 건강한 상태입니다.

반려견 건강과 장수
반려견 건강과 장수의 가장 큰 핵심 또한 균형과 리듬, 그리고 조화입니다.
하지만 자연적인 흐름에서 멀어진 반려견은 균형이 무너지고,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흐름이 막히게 될 때 질병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즉, 반려견이 건강하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생체역학이 균형 있게 유지되어야 하고,
혈액과 자율신경계의 순환이 원활해야 하며, 세포와 호르몬이 자연의 리듬에 맞게 유지됨과 동시에 고유의 본성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자연의 리듬(律動), 조화(調和), 빛(光), 호흡(呼吸), 생명력(生命力), 그리고 섬유(纖維).
이러한 자연의 원리를 존중하며, 저희는 앞으로도 ‘OUR BREATHING’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보호자와 반려견이 자연의 흐름 속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부분적인 변화가 아닌, 본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저희가 자연의 기준을 바탕으로 나아가는 방향입니다.
자연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 곧, 가장 본질적인 변화다. -아워브리딩-
참고 자료:
• Physiology, Homeostasis (NCBI)
• Circadian Rhythms overview (NCBI)
• Nature – Circadian Rhythms
• Physiological feedback systems (NCBI)
• Sleep patterns in dogs (NCBI)
• Nature exposure and health (NIH)
※ 본 내용은 생리학·생체리듬·환경 관련 개념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질환의 치료 또는 예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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